세븐일레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파니니카드' 판매

손흥민 포함 468종 구성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파니니카드'(이하 EPL 파니니카드)를 새로이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파니니카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은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EPL 파니니카드를 구매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세븐일레븐]

파니니 카드는 일명 '축구계 포켓몬 카드'로, 이탈리아 스포츠카드 기업 '파니니'에서 제작하는 콜렉팅 포토카드다. EPL 파니니카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들 사진과 클럽 로고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두 468종으로 엘링 홀란드, 손흥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파니니카드 36팩을 1케이스로 구성한 '싱글패킷'과 트레이딩 파니니카드에 콜렉션바인더를 더한 '스타터팩'도 판매한다. 이들 스페셜 세트 상품은 모바일앱 '세븐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앞선 9월 'K리그 파니니카드'를 출시해 모두 120만장을 판매한 바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EPL 파니니카드를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해외 스포츠 리그의 콜렉팅 카드를 국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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