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산업, 글로벌 전기차 부품 점유율 33% 1위

우리산업 (대표 김정우)이 21년~22년 전체 신규 수주 1조 6,000억에 이어 올해도 신규 수주 1조5,206억원을 기록하며 전기차 글로벌 전기차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우리산업은 현재 차량용 Actuator M/S 34%, Air HV PTC Heater M/S 33% 2개 부품이 글로벌 점유율 1위라고 밝혔다. 그 외 전기차에 들어가는 Coolant HV PTC Heater도 글로벌 점유율 M/S 20% 3위로 바짝 추격 중이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부품 공조 4위의 회사인 말레(Mahle)가 자체 제작하던 Air HV PTC Heater를 경쟁사인 우리산업에게 대규모 수주를 맡기며 대량생산 체계를 갖추기 시작한 우리산업에게 수주 물량이 더 집중 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밀려드는 수주와 EV 고객사들의 요청으로 미국 조지아 신공장 올해 12월 준공 완료, 올해 10월 유럽 슬로바키아 공장 3.5배 크기 이전 증설 완료, 멕시코 몬테레이 공장 증설 등도 앞두고 있다.

디지털마케팅부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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