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철 서초구의회 의장 등 추석 맞이 훈훈한 이웃 사랑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의연품을 전달하며 이웃을 위한 온정을 나눴다.

의원들은 19~20일 이틀에 걸쳐 4개 그룹으로 나눠 ▲반포종합사회복지관 ▲새빛바울의집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신망애의집 ▲다니엘복지원 ▲우면종합사회복지관 ▲구립방배동지역아동센터 ▲서초지역아동센터 ▲구립우면동지역아동센터 ▲우면지역아동센터 등 10개소를 방문해 나주 으뜸쌀(10㎏) 200포를 전달했다.

특별히 의연품인 쌀(10kg) 200포는 지난해 말 서초구와 나주시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마련할 수 있었다. 덕분에 의회는 기존 시설(6개소)에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추가함으로써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또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오세철 의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훈훈한 정을 느끼는 한가위가 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자체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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