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이제는 숙면매트'…최적의 숙면온도 제공

0.5도 단위 정밀 온도 제어
다양한 숙면 솔루션 제공

경동나비엔은 0.5도 초정밀 온도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최적의 숙면 환경을 제공하는 '나비엔 숙면매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나비엔 숙면매트는 ▲숙면매트 온수 ▲숙면매트 카본 두 종류로 출시됐다. 기존 온수매트를 '숙면'에 맞춰 더욱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카본을 소재로 한 매트도 새롭게 출시했다.

나비엔 숙면매트 카본

먼저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는 데워진 물이 매트 안을 순환하기 때문에 건조하지 않고 포근한 온열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0.5도 단위로 사용자가 원하는 숙면 온도를 설정하고 본체에서 나가는 물 온도와 매트 순환 후 돌아오는 온도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듀얼온도센싱'으로 설정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분리난방 시스템이 적용돼 2명이 함께 사용해도 각자에게 맞는 최적의 숙면 온도를 구현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한 나비엔 '숙면매트 카본'은 교류 방식(AC)이 아닌 직류 방식(DC)의 열선 연결과 분리형 어댑터로 전자파 생성을 최소화했다. 카본 성분이 함유된 열선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으로 복사난방이 이뤄져 깊은 온열감을 전달한다. 0.5도 단위의 온도 조절은 물론, 최초 가동 시 설정한 온도까지 더욱 빠르게 도달하는 빠른 난방 모드와 함께 분리난방 기능도 갖췄다. 또한 7개의 열선으로 구성된 헵타코어열선과 매트 전체 온도감지 열선을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과열 및 화재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경동나비엔의 신제품은 매트가 단순한 보조 난방기구를 넘어, 정확한 온도제어 기술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숙면온도를 구현해 수면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숙면매트로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현대인의 숙제인 '잘 자는 법'을 연구하기 위해 진행한 많은 노력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적의 수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중기벤처부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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