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교기자
CJ ENM의 통합 디지털 마케팅기업 메조미디어는 8일 "지난 7월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의 모바일 측정 파트너(MMP) '에어브릿지'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조미디어는 오랜 기간 에이비일팔공과 긴밀한 업무 협업을 진행해왔다.
에이비일팔공은 자체 개발한 마케팅성과 분석 솔루션인 ‘에어브릿지(Airbridge)’를 통해 모바일 앱과 웹의 지면에서 발생하는 모든 광고 성과를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통합 분석할 수 있게 만들었다. 에어브릿지는 광고 사기 방지 및 탐지 기능, 딥링크 기능, 오디언스 매니저기능, 마케팅믹스모델링(MMM) 기능, 서드파티 툴 연동 등 고도화된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국내 최초 디지털 미디어렙인 메조미디어는디지털 기반 통합 미디어 광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체 개발한 디지털 광고 플랫폼과 데이터 관리 플랫폼데이터맥스(DMP) 등 전문화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업종의 광고주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에이비일팔공과 파트너 체결을 통해 ▲솔루션 기초·심화 교육 제공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 교육 ▲전담 파트너 매니저 배치 ▲온·오프라인 행사 참여 기회 제공 등 파트너사로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권진희 메조미디어 퍼포먼스기획팀 팀장은 "메조미디어는 이미 여러 MMP 솔루션사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마케팅 솔루션 역량을 입증했으며, 이번 에이비일팔공과의 파트너 제휴 역시 애드테크·마테크를 선도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라며 “전 세계적으로 개인정보보호가 강화된 현 시점에서 개인화 마케팅에 초점을 높이고,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과 함께 에이비일팔공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