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6년째 무형문화유산 전승활동…3~4일 '전통문화 체험행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4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마련한 전통문화 체험행사에 참여한 '용인지역 다함께 돌봄센터' 어린이들이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4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GH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놀이터'라는 주제로 '용인시 다함께 돌봄센터' 어린이들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문화재재단과 공동 진행됐다.

초청 어린이들은 무형문화유산 전승교육자 및 이수자와 함께 전통공연예술(봉산탈춤), 전통공예(악기장)를 체험했고, 다양한 전통공예품을 마켓 형태로 재구성한 작품전 '위대한 금손's 마켓' 이 열리는 공간으로 자리를 옮겨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세용 GH 사장은 "앞으로도 '문화재 지킴이' 대표 지방공기업으로써 문화재를 보존하고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재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GH는 2018년부터 무형문화유산 전승활동을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다. 2010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체결한 뒤 어린이 대상 문화 체험행사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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