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한기자
세븐일레븐은 숙취 해소 아이스크림 ‘레디큐 정신차려바’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서 모델이 레디큐 정신차려바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해당 상품은 레디큐에 들어있는 주요 숙취 해소 성분인 테라큐민을 함유하고 있다. 테라큐민 함유량은 30ml로,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젤리 형태의 레디큐 츄와 동일하다. 망고 농축액을 3% 함유하고 있어 상큼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음주 후 아이스크림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실제 세븐일레븐에서 아이스크림 매출이 가장 높은 시간대는 20시부터 22시까지로 전체의 30%가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지별로는 주택가와 유흥가가 40%에 달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음주 후 아이스크림을 시원하게 즐기면서 숙취 해소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레디큐 정신차려바를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