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20회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준비 총력

전북 고창군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20회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준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8일 군청 회의실에서 정길환 농어촌산업국장의 주재로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실무회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고창군이 지난 8일 군청 회의실에서 추진상황 실무회의를 진행했다.[사진제공=고창군]

이날 추진상황 보고회의에서는 축제위원회에서 결정된 축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담당팀별 중점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을 도출해내기 위해 진행됐으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발견된 미비한 사항은 보완·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2023 세계유산 고창방문의 해'를 맞이해 다양한 관광자원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해 축제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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