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길기자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9일 오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국외 소재 문화유산 보존·보호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보존·보호 등에 관한 연구 성과 공유 및 교류 ▲조사·환수·현지 활용 등을 위한 인적 교류 및 협력 등 다양한 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토대로 공동 학술대회와 전문가 특강을 개최하고, 각종 사업 참여를 추진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문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특수 목적 국립대학이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국외 소재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조사, 환수, 활용, 보존복원 지원, 민간 협력 등 사업을 종합적으로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