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GD 떠난 와이지엔터, 장중 2%넘게 하락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장중 2% 넘게 하락 중이다.

지드래곤 / 사진=스포츠투데이DB

7일 오전 9시 36분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2.74% 하락한 8만8600원을 가리키고 있다.

회사의 대표적인 소속 가수였던 지드래곤(GD)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이다. 지난 5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GD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사실을 밝히며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라며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며 YG는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와이지엔터 주가는 85% 넘게 급등했다. 블랙핑크의 콘서트 매출 확대, 신인 베이비핑크의 데뷔 소식, GD의 연중 컴백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증권자본시장부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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