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간 동문 4300명 배출 '전경련 CEO과정' 8월 개강

87기 과정 8월22일 개강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경영원은 '제87기 전경련 최고경영자(CEO) 과정'을 오는 8월22일 개강한다고 7일 밝혔다.

전경련은 1980년 경제계에서 처음으로 만든 이 교육과정을 만들고 동문 4300여명을 배출했다. 상반기 86기 과정엔 다양한 업종 CEO 70명이 참여했다.

지난 3월7일 86기 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 단체사진.[사진제공=전경련]

87기 과정은 기업 위기관리와 새 성장 동력을 찾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전·현직 CEO와 각 분야 전문가가 코로나 엔데믹 시대 경영트렌드, 고금리와 경기둔화 속 경영리스크 관리, 신사업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경영 교육, 합숙 워크숍 3회, 전경련 월례 경영자 조찬 등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정부, 지방자치단체의 중소·중견기업 지원책 정보 공유, 실무 행정 지원 등 혜택도 준다.

김주태 국제경영원 사무국장은 "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은 경영 리스크를 줄이고 미래 사업기회와 파트너를 만드는 최고 교육 네트워크"라고 했다.

신청, 문의는 전화나 전경련 국제경영원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산업IT부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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