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 99만원 손목엔 3억...'주급3억 손흥민 검소하네'

손흥민 착용한 B사 셔츠·P사 시계 화제

축구선수 손흥민의 공항 패션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지난 30일 오후 손흥민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지난 30일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22-2023시즌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손흥민은 자신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패션 브랜드 버버리사의 폴로 셔츠를 착용했다.

브랜드 특유의 체크무늬가 돋보이는 폴로셔츠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99만원에 판매 중이다.

그는 셔츠 아래에 검은색 슬랙스 바지와 흰색 운동화를 매치해 깔끔한 패션을 뽐냈다.

손목에는 스위스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파텍필립사의 것으로 보이는 금색 시계를 착용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3월 이란과 월드컵 최종 예선을 위해 귀국했을 당시에도 파텍필립사의 시계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꾸준히 착용하는 시계 제품은 현재 리셀가 기준 3억5000만원에 달한다.

손흥민의 공항 패션 아이템을 본 네티즌들은 "손흥민 주급이 3억원이니까 저 정도면 검소하네", "옷 예쁜데 비싸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흥민은 짧은 휴식을 취한 후 오는 6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평가전에 참여한다.

클린스만호는 오는 6월 16일 페루, 6월 20일 엘살바도르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이슈2팀 한지수 인턴기자 hjs1745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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