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상반기 고객감사 세일…최대 50% 할인

한우등심·채끝 40% 세일

이마트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상반기 고객감사 세일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마트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상반기 고객감사 세일을 진행한다. [사진제공=이마트]

이번 행사에서는 가공식품 전 품목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냉동 군만두, 고추장·쌈장, 치즈 등 23개 카테고리가 해당된다.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물티슈 등 26개 일상 용품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하며 하기스 기저귀 전 품목에 대해 ‘1+1 행사’가 적용된다.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선풍기 특가 행사를 열고, 에어컨 전 품목은 100·300만원 이상 구매 시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1·3만원을 증정한다.

즉석조리 키친델리 피크닉세트, 쌀 새우 너겟, 바삭 새우튀김, 왕새우튀김을 각각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꽃게(100g)는 990원에, 생새우(100g)는 2980원에, 레드체리(500g)는 9800원에 판매한다. 2일과 3일엔 알찬란(30구)를 4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우 등심과 채끝 1등급은 1일부터 6일까지 40% 할인한다.

SSG닷컴은 1일 사전 행사에서 가공식품과 일상 용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2일부터는 신선식품 등으로 행사가 확대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대형마트로서 물가 안정을 위해 여느 때보다 더 높은 상품 및 행사 기획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며 “고객들이 느끼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