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돌파 감사해요'…꽃다발 든 조민, 감사 인사

유튜브 활동 10여 일만에 10만 구독자 돌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명 돌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씨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다발 자랑하려고 외출했지! #감사합니다 #10만돌파"라고 남겼다. 조씨는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도 올렸다.

최근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를 개설한 조씨는 지난 12일 소개 영상을 올려 본격적으로 채널 운영을 시작했다. 채널을 개설한 지 10여일만인 지난 23일 구독자 수 10만명을 달성해 '실버버튼' 획득 자격을 얻게 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인스타그램 캡처

인스타그램으로 주로 소통하던 조씨는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인스타그램을 열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좋아해 줬다. 유튜브는 조금 더 역동적이고 조금 더 많은 것을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씨는 어머니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입시비리 혐의가 인정됨에 따라 졸업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허가가 취소됐다.

이에 부산대를 상대로 '입학 허가취소 처분 취소' 소송을 냈다. 법원은 지난달 6일 1심에서 입학 취소 처분은 정당하다고 판결했지만, 조씨 측이 항소를 제기해 아직 의사 자격은 유지하고 있다.

이슈1팀 강주희 기자 kjh81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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