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성공비결?…티몬-중소기업유통센터 협업

디지털 콘텐츠 역량 높일 '미디어커머스 제작 지원'

티몬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중소상공인 디지털 콘텐츠 역량 강화를 위한 '미디어커머스 제작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티몬이 지난 1월부터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2023 소상공인 미디어커머스 제작 지원사업'은 250여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제품 맞춤형 홍보 영상 제작 ▲티몬 공식 유튜브 게시 ▲상세 페이지 내 노출 ▲인스타그램 광고 지원 등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영향력 강화를 돕는다.

티몬은 연말까지 우수 소상공인들의 상품들을 엄선해 '오월엔 마음을 전해봄' 등 시즌 맞춤형 기획전도 진행한다. 식품, 생활, 뷰티 등 다양한 고품질의 상품들을 특가 판매하며 전용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정해영 티몬 상생협력실장은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매출 상승을 이끌 수 있도록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중소기업유통센터 사업신청 플랫폼인 '판판대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산업IT부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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