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구원, 반부패·청렴조직 강화…18일 '서약식' 개최

경기연구원이 18일 반부패 청렴교육 및 서약식을 가졌다.

경기연구원은 18일 수원 장안구 본원에서 '반부패ㆍ청렴ㆍ연구윤리 준수 실천'을 선언하고 반부패ㆍ청렴교육과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경기연구원 임직원은 청렴캠페인 서약식을 갖고 ▲법과 원칙준수 ▲외부의 부당간섭 배제 ▲금품ㆍ향응 수수 금지 ▲내부 공익신고 장려 ▲이해충돌 방지법령 준수 등을 약속했다. 또 연구윤리 규칙 숙지와 어떠한 연구윤리 위반도 하지 않는다는 서약도 했다.

이어진 반부패ㆍ청렴 교육에서는 박종성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가 나와 '청렴, 그 길을 묻다'를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청백리의 청빈 활동ㆍ사상을 교육해 조선 청백리들의 청렴 사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주형철 경기연구원장은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되려면 임직원 모두의 청렴 의식과 의지가 중요하다"며 "경기연구원 임직원에게 요구되는 높은 청렴 의식과 연구 윤리 등을 준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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