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청년꿈터, 청년예술가 공간으로 탈바꿈

기존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 활용 방안 마련

전남 광양시는 청년꿈터 내에서 운영한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청년예술가들의 소규모 작품 전시 갤러리와 버스킹 공연 공간으로 탈바꿈해 대관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양청년꿈터’는 세미나실, 다목적실, 청년 카페, 1인 방송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양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멘토스쿨, 심리상담,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지난 2년 동안 24,0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청년들의 교류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년꿈터는 이용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존 메이커 스페이스로 운영하던 공간을 지역의 청년예술가들을 위해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공간을 이용하고자 하는 청년예술가와 청년은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대관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4주간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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