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슬기자
류승완 감독 신작 '밀수'가 7월26일 개봉한다고 배급사 NEW가 12일 밝혔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밀수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배우 김혜수·염정아·조인성·박정민·김종수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베테랑'(2015)으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하고, '주먹이 운다'(2005) '짝패'(2006) '부당거래'(2010) '베를린'(2013) '모가디슈'(2021) 등을 연출한 류승완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