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우노 페퍼로니 피자' 출시…'혼자서도 맛있게'

오뚜기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우노(UNO) 페퍼로니피자’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뚜기 UNO 페퍼로니피자.[사진제공=오뚜기]

우노 페퍼로니피자는 짭짤한 페퍼로니와 매콤한 고추 플레이크를 듬뿍 넣은 제품으로 간단한 식사 대용은 물론 간식이나 맥주 안주로도 제격이다. 도우는 수분을 품은 생 이스트로 반죽했으며 20시간 이상 저온에서 숙성해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특화된 사이즈로 편의성 역시 뛰어나다. 전자레인지 조리 시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면 한층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우노 피자는 기존에 선보인 ‘불고기’, ‘콤비네이션’을 포함해 총 3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오뚜기의 자사몰인 오뚜기몰과 편의점 등에서 구입 가능하며 다음 달 4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여의도 벚꽃축제 푸드트럭 존에 위치한 ‘뚜기트럭’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와 물가 상승, 소식 트렌드 등 여러 요인이 맞물리면서 소용량·소포장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맛과 품질, 편의성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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