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신입생 입학~취업 원스톱 소개 체험투어 “눈에띄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한달새 1400명 참여

신라대가 신입생을 대상으로 연 입학~취업 통합서비스 체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3월 한 달간 진행한 ‘찾아오는 화랑관 체험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알렸다.

이 투어는 43개 학과 1400여명의 신입생이 참여해 매주 목요일 학과별로 나눠 차례대로 진행됐다. 화랑관에 위치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취·창업지원팀, 진로개발센터, 학생상담센터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주요 센터가 소개됐다.

투어의 진행을 위해 취업 전담 교수들이 직접 현장에 참여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과 각 센터가 담당하는 업무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일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신입생이 학교생활을 하며 유익한 정보를 얻는 기회를 주는 행사”라며, “향후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지역 청년에게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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