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퓨전 디저트 ‘크낭시에’ 출시…MZ세대 공략

휘낭시에 새롭게 재해석

GS25는 프랑스 아몬드 버터 케이크인 휘낭시에를 퓨전식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크낭시에’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크낭시에는 카페와 디저트 전문점에서 인기 있는 휘낭시에에 부드러운 크림을 더한 상품이다. 냉장 전용 상품으로 운영되며 통상 상온 디저트인 휘낭시에 사이에 약 2cm 높이의 꾸덕한 크림을 가득 채워 휘낭시에 특유의 퍽퍽한 식감을 부드럽고 조화롭게 느낄 수 있는 것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GS25는 이달 31일 크낭시에 바닐라카라멜과 황치즈 2종을 출시하며, 다음달 7일까지 쇼콜라와 녹차커스터드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GS25에서 판매하는 크낭시에. [사진제공=GS리테일]

앞서 GS25는 카페 빌로우와 손잡고 프랑스 전통 과자인 까눌레를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스타일에 맞춘 크림까눌레 상품을 선보였다. 그 결과 냉장 디저트 매출은 이달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74.8% 신장했다.

GS25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동안 만나보지 못했던 새로운 디저트 영역을 확대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디저트핫플로써 업계의 디저트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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