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LG에너지솔루션, 실적 상향 '목표주가도 ↑'

NH투자증권은 22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5만원으로 6% 상향한다고 밝혔다. 사업보고서를 통해 2022년 KWh당 판가가 당사 추정치 대비 소폭 높았던 점을 반영해 실적 전망치를 5% 상향 반영한 영향이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 업종 주가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확정 이후 확인될 신차 출시 및 프로모션에 의한 수요 회복 기대감, 다수의 신규 공급계약 및 증설 발표 기대감, AMPC(생산자 세액공제) 실적 반영 효과 기대감을 반영하며 상승했다"면서 "IRA 확정 이후에는 기대감의 영역에서 숫자를 확인하는 영역으로 국면 전환 예상된다"고 짚었다.

지난 실적 발표회에서 2023년 Capex 가이던스를 전년 대비 50% 성장(9조3000억원 이상)으로 제시했는데 당시 컨센서스(6조7000억원)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었다. 미국(테슬라, 도요타, 현대차 등), 터키(포드) 중심의 신규 증설 예상 AMPC의 경우 얼티엄은 셀 생산(35달러/KWh), 나머지는 모듈 생산(45달러/KWh)임을 감안 시 2023년 1조원, 2024년 3조2000억원, 2025년 5조7000억원 반영이 가능하다. JV(GM, 혼다) 지분율을 감안한 지배주주 순이익 기준으로는 2023년 6180억원, 2024년 2조원, 2025년 3조7000억원 기여가 예상된다. 기존 당사의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 추정치(3조4000억원)가 AMPC 효과 반영시 107% 상향될 수 있다. IRA 확정시 실적 추정치에 반영 예정이다.

1분기 매출액은 8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519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7%, 15%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수기임에도 견조한 EV 수요와 우호적인 환율덕에 자동차 전지와 소형전지 매출액은 각각 5조6000억원, 2조5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증권자본시장부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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