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 교육 실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

함평군이 2023년 상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업무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송효근 국장이 강사로 나서 각종 작업 시 사고·사례 등 안전사고 유형과 대처요령 등을 교육했다.

특히, 사업의 특성상 미숙련자와 고령자가 많은 만큼 각종 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 이해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근로자들도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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