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하나투어의 맞춤 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는 골프·테니스·경마·축구 등 영국 4대 스포츠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 경기장[사진제공=하나투어]
올해 151회를 맞은 골프 대회 디 오픈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테니스 토너먼트 윔블던 챔피언십, 영국 왕실이 사랑하는 경마 대회 존 스미스 컵, 유럽 최고 축구 리그인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를 볼 수 있는 패키지다.
올해 7월부터 시작되는 각 대회 일정에 맞춰 비즈니스석 항공권, 주요 경기 입장권, 장내 전용 VIP 서비스, 도시 중심부의 호텔 숙박과 런던 시내 관광 일정을 포함한다. 경기장 내 전용 관람석과 라운지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뷔페와 주류 등 식음료 서비스도 제공된다.
디 오픈 참관과 골프 여행 8일 상품은 경기 관람뿐 아니라 영국 내 명품 골프장에서 36홀 라운딩도 가능하다. 윔블던 관람과 테니스 여행 6일 상품은 센터 코트 또는 넘버원 코트의 프라임뷰잉 좌석을 배정해 인기 스포츠 스타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8월 개막하는 2023~2024시즌 EPL를 앞두고 전용 VIP 라운지 제공과 축구 명문 구단별 스타디움 탐방, 유튜버 및 해설가 등 스포츠 전문가를 동반하는 스페셜 호스피탈리티 패키지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제우스 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