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감사합니다, 고생 많았습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하동군 화개면 산불 현장 관계자와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청]

지난 11일 오후 1시 19분께 발생한 하동군 화개면 산불이 12일 정오께 진화 완료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진화와 자원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엄중한 시기니 도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힘을 합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산림을 무조건 보호만 하기보다는 사방댐 등 취수원을 확보하는 등 재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환경관리와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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