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분양가 ‘수원 아이파크 시티’ 선착순 분양

- 거주지·주택소유·청약통장 상관없이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동·호수 지정
- 분양가 상승 속.. 기분양 단지가 유리

지난 28일 국토부의 기본형 건축비 인상으로 3월 1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 단지의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자금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은 분양가 책정을 마친 기분양 단지로 관심을 쏠리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을 2.05% 인상해 ㎡당 기존 190만4000원에서 194만3000원으로 조정했다. 기본형 건축비는 분양가상한제 적용되는 공동주택의 분양가격을 산정하는 항목으로 건설자잿값과 노무비 등을 반영한다. 기본형 건축비의 인상은 전반적인 건설 원가 상승을 의미하는 것으로 분상제 외 모든 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오르는 건 불가피하다.

이러한 가운데 수도권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하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가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이나 거주지역, 주택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약 30만 평 부지에 공동주택, 주상복합, 단독주택 등 총 7천여 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공공시설, 도서관, 생태공원 등이 어우러진 민간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세계적인 건축가 벤 판 베르켈과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조경 설계가인 로드베이크 발리옹 등이 참여해 차별화된 친환경 디자인 도시로 거듭났다.

2009년 부지 동측의 1·3단지를 시작으로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들이 함께 들어서는 12단지까지 입주가 완료되면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부지 전체가 순환하며 활력 넘치는 수원의 새로운 도시공간으로 한 단계 성장하게 된다. 특히 권선지구 내에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주차, 의료용지가 잇따라 공급되는 만큼 주거와 여가, 문화 그리고 낭만과 휴식까지 단지 안팎에서 한 번에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투시도]

단지는 수원시 내에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입지여건을 확보했으며, 교육과 교통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수원버스터미널과 1호선 세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도보역세권 단지다. 오산~용인고속도로 세류IC(예정), GTX-C(예정)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수원역에 GTX-C(예정)가 개통될 경우 양재, 삼성역 등으로 환승 없이 빠르게 오갈 수 있다.

특히 오산시와 용인시를 잇는 오산~용인 고속도로 사업이 단지 주변에서 진행 중이며, 수원시 도심을 지나는 8.3km의 구간이 대심도 터널로 건설 예정으로 교통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주변에는 남수원초, 권선중, 곡정고 등 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경기대, 성균관대, 경희대 등 다양한 대학교 캠퍼스도 밀집해 있다. 또 영통, 망포 등 학원밀집가도 주변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마트, NC몰, 영화관, 단지 내 조성되는 스트리트몰(예정) 등 생활 인프라도 주변에 형성돼 있으며 장다리천, 꿈이랑공원 등 도심 속에서 보기 드문 녹지공간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동탄1신도시와 수원 화성, 기흥 삼성전자 사업장으로의 이동도 수월해 직주근접이 가능한 입지여건까지 갖추고 있다.

현재 ‘수원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에서는 아파트, 오피스텔 및 점포겸용/일반 단독주택용지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마케팅부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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