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전문대학 중 신입생 가장 많은 대학은?

경남정보대, 2511명 등록 최대 규모 입학

올해 부산·울산·경남지역 전문대 가운데 가장 많은 신입생을 확보한 곳은 어디일까?

경남정보대(총장 김대식)는 지난달 28일 2023학년도 신입생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2511명이 등록해 부울경 전문대 가운데 최대 규모 인원을 모집했다고 2일 알렸다.

경남정보대는 올해 정원 내 2035명 모집에 1788명이 등록해 87.9%의 등록률을 기록했다. 정원외 전형에서도 723명이 등록해 총 2,511명이 입학 등록하는 성과를 냈다.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은 “학생과 학부모님께서 전문대학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이 취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입학이 곧 취업인 대학 경남정보대에 대한 기대로 이어져 부·울·경 지역 최대 인원 등록이란 결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경남정보대는 최고의 교육환경 개선과 맞춤형 교육과정을 준비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했다.

경남정보대학교.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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