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한화비전'으로 사명 변경

글로벌 비전 솔루션 시장 주도 의지 표명
AI·클라우드 활용…고객에게 인사이트 제공

글로벌 영상 보안 전문 기업 이 사명을 ‘한화비전’으로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한화테크윈은 1일 새 사명을 발표하고 "영상 보안 솔루션에서 더 나아가 차세대 비전 솔루션을 선도해 고객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화비전은 해외법인을 세운 국가별 상황에 맞춰 법인명, 제품, 솔루션 등에 대한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안순홍 한화비전 대표는 "우리 핵심 경쟁력인 비전 기술에 혁신을 더해 고객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비전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보안과 사후 분석을 위한 모니터링에서 확장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정보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예방,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액션 솔루션 연계·비즈니스 운영전략까지 수립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IT부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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