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연세크림빵·고대빵 신상품 출시…'대학가 공략'

지난해 디저트 매출 '껑충'

연세우유 솔티 카라멜 생크림빵, 고대1905 듬뿍 앙버터. [사진제공=BGF리테일]

CU는 오는 28일 대학가 개강 시즌을 맞아 ‘연세우유 솔티 카라멜 생크림빵’과 ‘고대1905 듬뿍 앙버터’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의 7번째 상품인 솔티 카라멜 생크림빵은 짭조름한 맛의 솔티 우유 생크림을 가득 채워 넣고 그 위를 카라멜 커스타드로 한 겹 둘러 만든 제품이다. 특제 공법으로 만든 쫄깃한 빵 속에는 솔티 카라멜 초콜릿을 통째로 넣어 식감과 맛을 한번 더 업그레이드시켰다.

고대1905 듬뿍 앙버터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높이기 위해 폴란드산과 네덜란드산 버터 2종을 사용했으며, 달콤한 팥 앙금 또한 듬뿍 넣어 베이커리 전문점 못지않은 고품질의 앙버터 빵을 즐길 수 있다. 토마토 분말을 첨가해 짭짤하게 만들어낸 빵 시트 위에는 짭조름한 맛을 높이는 에멘탈 치즈까지 올려 완벽한 밸런스의 단짠 조합을 완성했다.

CU에 따르면 지난해 연세우유 크림빵 첫 선을 보인 이후 디저트 매출은 전년에 비해 120.6% 높게 나타났다. 연말 고대1905 시리즈 출시 이후에는 197.3%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대학가 개강 시즌을 맞이해 고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 디저트 신상품 2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디저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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