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 동계체전 20연패 달성…도민과 함께 축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1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과 사진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 전국 동계체육대회 20연패에 대해 축하의 글을 올렸다.

김 지사는 21일 자신의 사회적 관계망(SNS)에 올린 '설원 위에 쓴 신화, 선수단 여러분께 박수를 보냅니다'라는 글을 통해 "전국 동계체육대회 종합우승 20연패의 신화를 경기도가 이뤘다"며 "사상 최다 메달과 득점보다 자랑스러운 것은 그동안 쏟아부은 선수들의 노력"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설원과 빙판 위에서 견딘 숱한 날들이 오늘을 만들었다"며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경기도 동계체전 선수단뿐 아니라 그동안 땀 흘려온 모든 참가 선수 여러분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올해 동계체전은 5개 시ㆍ도 분산 개최에 따라 공식행사인 개ㆍ폐회식은 개최하지 않았다. 종합시상식은 22일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 4층 베를린홀에서 진행된다.

경기도는 이번 동계체전에서 종합점수 1396점으로 20연패를 기록했다. 서울시가 929점으로 종합 2위, 강원도가 863점으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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