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선수단, 전국동계체전서 ‘메달 사냥’ 나선다

선수 40명, 5개 종목 출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교육청 스포츠 선수들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16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40명의 선수는 쇼트트랙, 피겨, 스키,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교육청]

도 교육청은 참가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스포츠안전재단 보험 가입 ▲코로나19 감염 대비 관련 부처 대응 지침 홍보 ▲비상 연락망 유지 등을 조처했다고 밝혔다.

현장 점검과 격려를 통해 선수단 운영과 안전관리에도 나설 방침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103회 대회에서는 스키 알파인 종목에서 은 1개, 동 1개, 스노보드와 쇼트트랙에서 동 1개씩을 거머쥐었다”라며 “그간 전지훈련지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응원하며 선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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