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김춘수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함평군과 전남대학교가 치매 관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남 함평군은 15일 전남대학교 간호대학과 지역사회 치매 관리를 위한 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김정선 전남대학교 간호대학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주민 건강증진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지 향상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주민 치매 관리 프로그램 운영 ▲기타 치매 관련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상익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대학교와 적극 소통·협력해 치매 걱정 없이 행복한 함평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