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아침 기온 어제보다 낮아…서울 낮 최고 6도

서울 낮 최고기온이 10도까지 오르는 등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인 9일 서울 중구 정동길에서 많은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있다. 사진=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화요일인 14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15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울릉도·독도 3∼8㎝, 경북 남부 동해안 1㎝ 안팎이다.

강원 영서 남부, 충북, 경북권 내륙은 0.1㎝ 미만 눈 날림이 있겠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4도, 수원 -2.2도, 춘천 -4.9도, 강릉 0.7도, 청주 0.3도, 대전 0.1도, 전주 0.9도, 광주 1.6도, 제주 6.1도, 대구 2.3도, 부산 3.5도, 울산 2.2도, 창원 3.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으며, 서울은 전날보다 다소 낮은 6도의 최고기온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전·세종·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얼어 빙판길이 많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1.0∼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5∼4.0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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