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신축 보훈회관 건립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함평군은 8일 보훈회관 건립사업 실시설계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전남서부보훈지청장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보훈회관은 노후되고 협소해 고령의 보훈대상자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할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비용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업비 22억을 투입해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보훈회관을 이전·신축한다.

보훈회관은 보훈단체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함평읍 내교리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618㎡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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