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리기자
[아시아경제 최유리 기자] 네이버의 개발자 콘퍼런스 '데뷰(DEVIEW)'가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열린다.
네이버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데뷰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참가 접수는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받는다.
데뷰는 네이버가 2008년부터 시작한 국내 최대 규모의 개발자 콘퍼런스다. 개발자 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5회차를 맞이한 데뷰는 ‘미래를 향한 개발자의 시선’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네이버 및 관계사들 외에도 하이퍼커넥트, 쿠팡, 쏘카, 스캐터랩, 심바이오트AI, 한국축산데이터 등 각 분야 최고의 IT기업 개발자들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인공지능(AI)/머신러닝(ML)▲클라우드 ▲웹 ▲검색 ▲모바일 ▲NLP ▲데이터 ▲보안 ▲멀티미디어 ▲추천 ▲인프라 등 총 46개 세션을 통해 각자의 성장과 발전 경험들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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