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밸런타인데이 행사…와인 최대 30% 할인

스파클링·로제 와인 등 57종 판매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고객이 와인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오는 15일까지 다양한 밸런타인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파클링, 로제 와인 등 57종의 주류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포르투 발도우로 토니·화이트 포트’, ‘도츠 브륏 클래식’, ‘반피 로사 리갈’ 등을 준비했다.

와인 입문자들에게 사랑받는 독일 브랜드 슈피겔라우의 와인·샴페인 글래스는 40%,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된 오로라 와인·위스키 글래스는 30% 할인 판매한다. 디캔터, 와인오프너, 에어레이터 등 빈토리오 와인 용품도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와인 전문 매장인 보틀벙커에서는 ‘초콜릿과 함께 마시기 좋은 달콤한 와인들’이라는 테마로 와인·위스키 상품을 추천하는 큐레이션존을 운영한다. 초콜릿과 페어링하기 좋은 ‘두르뜨 그랑 떼루아 쏘떼른느’, 황금빛 빈티지 포트 와인 ‘오스본 포트 20년’ 등도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전점에서 초콜릿과 캔디 등 밸런타인데이 시즌 상품 약 150여종도 판매한다. 행사 카드로 밸런타인데이 상품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크라운·해태 브랜드별로 행사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여행상품권 등에 응모할 수 있는 추첨권도 증정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달콤한 초콜릿과 어울리는 스위트, 스파클링 와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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