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안의농협, 안의면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 안의농협은 제51회 정기총회 후 재단법인 안의면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155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기탁한 155만원은 2022년 3분기 농협 종합업적평가 우수농협 달성 시상금과 임직원 성금을 합한 것이다.

경남 함양 안의농협 전인배 조합장(오른쪽), 정우석 안의면장.

전인배 조합장은 “작년 3분기에 우수농협 달성이라는 결과는 안의농협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분들과 임직원들 덕분에 얻게 됐다”면서 “조금 더 뜻깊은 곳에 쓰고자 임직원의 성금을 보태어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정우석 면장은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분들이 정말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안의농협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좋은 기운이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도 전해질 것 같다”고 했다.

안의 농업협동조합은 2022년 3분기 농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농협 전국 3위를 달성한 바가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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