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챔프' 교보문고 16위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김혜남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이 4주간 종합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게리 켈러의 '원씽'은 한 계단 상승한 종합 2위로 바짝 따라붙었다.

애니메이션 슬램덩크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슬램덩크 챔프'가 8계단 상승한 종합 16위로 상승했다. 만화 원작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다른 세트 도서는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온라인 예약판매로 진행되면서 독자들이 받아 보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슬램덩크 시리즈 외에도 일본 만화 시리즈의 인기는 다른 도서에도 이어진다. '도쿄 에일리언즈', '체인소 맨', '스파이 패밀리' 등 일본 만화 시리즈가 만화 분야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인기 드라마 대본집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나의 해방일지'가 출간과 함께 종합 32위, 예술 분야 1위에 진입했다. 또한 '미생'대본집도 드라마 방영 후 10년 가까이 지나 출간했지만, 팬들의 관심을 받아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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