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연 서귀포해경서장, 성산파출소 방문…애로사항 청취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윤태연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이 2일 성산파출소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윤태연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이 2일 성산파출소를 방문했다.[사진제공=서귀포해양경찰서]

이날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윤 서장은 성산파출소를 방문해 먼저 지난달에 성산 인근 해역에서 발생했던 좌초선박을 구조한 업무 유공자(경장 김건형)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관내 주요 항·포구 위치 및 다중이용선박 운항실태 등 업무 현황을 확인하고, 중대재해 처벌법 관련 청사 및 주요장비(연안구조정, 순찰차 등)의 안전사고 예방 지침에 따른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

또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성산파출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태연 서장은 “평소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한 출동과 대응이 이뤄지도록 구조역량을 갖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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