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기초접종 7월까지…접종 이상반응 102건 보상

코로나19 백신 자료사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코로나19 화이자 단가백신의 유효기간 연장에 따라 이를 활용한 기초접종이 7월 말까지 이뤄진다. 기초접종(1·2차)을 받지 않은 경우 6월 5일까지 1차접종 예약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일 화이자 백신의 유효기간이 18개월로 연장됨에 따라 보유분에 대한 만 12세 이상 대상 기초접종을 7월31일까지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접종수요와 수급계획을 고려해 추가적인 단가백신 도입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향후 개량백신인 2가 백신을 활용한 기초접종도 검토할 예정이다. 동절기 추가 접종은 기초접종을 완료한 경우 접종할 수 있고, mRNA 2가 백신을 우선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 접종 이후 이상반응으로 피해보상 신청된 신규 사례 1025건을 심의하고 102건(10%)에 대해 인과성을 인정하고 보상을 결정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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