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계명대, 대학혁신 방안 모색 머리 맞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대학교와 계명대학교가 대학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조선대는 계명대학교와 대학혁신, 교육시설 공유 등을 위한 업무 교류회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를 통해 달빛동맹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협력하기로 했다.

계명대 관계자들은 업무협의 후 링크사업단, e스포츠 경기장, 도서관 내 장애학생지원센터, 비교과통합관리센터, 원스톱학생상담센터 등을 둘러보는 조선대 캠퍼스 투어에 참여하기도 했다.

조선대 관계자는 “양 대학이 공유 비교과 프로그램 ‘Change Maker 달빛동맹’ 을 공동 운영하면서 협력관계가 더욱 두터워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 대학은 지난 1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 년도(2020년) 업무협약 체결한 이래 공동 비교과 프로그램인 ‘Change Maker 달빛동맹’을 3차례 운영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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