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유·초·특수학교 교사 최종 합격자 발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27일 시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2023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376명을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유치원 교사 24명, 초등교사 328명, 유치원 특수교사 10명, 초등 특수교사 14명 등이다. 이들은 제1차 시험 합격자 563명 중 심층 면접과 수업 실연 등 제2차 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합격자의 남·여 비율은 남자 24.7%, 여자 75.3%이다. 지난해 남자 19%, 여자 81%에 비해 올해 남성의 비율이 늘었다.

부산교육청.

합격자는 시 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초등교원 온라인채용사이트 공고문에 안내된 등록서류를 27일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등기우편(2월 1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인정)으로 시 교육청 교원인사과에 제출해야 한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2월 13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신규 임용후보자 직무연수 후 시 교육청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3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들을 임용할 계획이다.

2023학년도 부산시 공립 중등(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합격자는 오는 2월 7일 오전 10시 발표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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