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 기업 모집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다음 달 2일까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강소단계)'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함께 참여하는 이 사업은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으로, 기업 성장단계(유망, 성장, 강소, 강소+)별로 지원한다.

인천TP는 이 가운데 연간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의 '강소단계' 중소기업 18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기업에는 ▲중기부 수출 바우처 사업(2년·최대 1억원) ▲수출지향형 연구·개발(R&D) 지원(4년·최대 20억 원) ▲인천시 지역 자율 프로그램(1800만원 안팎) ▲수출금융과 보증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인천TP 관계자는 "수출지향형 R&D사업에 글로벌 강소기업(강소단계) 분야 신설 등 지원이 확대된다"며 "인천지역 글로벌 강소기업이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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