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 'TOP2 도약 목표…각종 비효율 제거하겠다'

상반기 영업전략회의 개최

지난 12일 서울 중구 소재 커뮤니티하우스에서 열린 신한라이프 DB사업그룹 영업전략회의에서 이영종 사장(가운데)과 이후경 DB사업그룹장(왼쪽), 임현진 신한금융플러스 TM부문 대표(오른쪽) 및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라이프)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가 보험업계 상위권 2위 안 도약을 위해 각종 비효율을 제거하고 재투자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사업그룹별 상반기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영업, 상품, 고객 등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설계사 경쟁력 강화와 영업 활성화를 위해 고객데이터 효율적 분배, 마케팅 지원 강화, 고객과 설계사의 로열티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경쟁력 있는 신상품 출시와 함께 마케팅 전략을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가망고객부터 우수고객까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이 사장은 "사업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영업채널 뿐만 아니라 전사에 걸쳐 각종 비효율을 제거하고, 절감된 비용은 영업을 위해 재투자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본사와 현장이 한마음이 되어 고객신뢰를 기반으로 한 성장을 추구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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