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유럽 공식 모니터 선정

45형·27형 올레드 게이밍모니터 25일 국내 출시
프리미엄 게이밍모니터 라인업 확대

모델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리그(LCK)와 유럽 리그(LEC)의 공식 모니터로 선정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신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LG전자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가 차별화된 게이밍 성능을 인정 받아 2년 연속 e스포츠 대회 공식 모니터로 선정됐다.

17일 LG전자는 게이밍 특화 기능을 강화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모델명: 25GR75FG)가 18일부터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리그 ‘LCK’와 독일에서 21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유럽 리그 ‘LEC’의 공식 모니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초당 360장 화면을 보여주는 360Hz 고주사율, 마우스 클릭과 화면 동작 간 시차를 줄이는 엔비디아 리플렉스 기능을 모두 적용해 게임 영상을 지연 없이 부드럽게 표현한다. 또 그래픽 카드 신호와 모니터 화면의 주사율을 일치시켜 화면 끊김을 줄여주는 기능도 탑재했다. 25형 FHD(1920 x 1080) 해상도의 IPS LCD 패널에 표준 색 영역 97%를 충족해 색 표현도 정확하다.

LG전자는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라인업도 확대한다. 오는 25일 45형 커브드 올레드 모니터(모델명: 45GR95QE)와 27형 올레드 모니터(모델명: 27GR95QE)를 국내 출시한다. 또 25형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신제품도 상반기 중 한국,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에 출시할 계획이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프로게이머들이 인정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의 압도적인 성능을 앞세워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것”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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