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서 플로깅' 메종 글래드 제주, 호캉스 패키지

제주 여행의 즐거움+환경보호 함께 실천
생분해 위생장갑, 비닐봉투, 대나무 집게 제공

메종 글래드 제주, 플로깅 제주 패키지(사진제공=글래드 호텔).

메종 글래드 제주는 제주 여행의 즐거움과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로깅 제주 패키지'를 오는 3월31일까지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플로깅 제주 패키지애는 객실 1박과 '에코 플로깅 키트'가 1세트가 포함됐다. 베이커리 카페 '메종 드 쁘띠푸르'의 커피 이용권 2매도 제공한다. 에코 플로깅 키트에는 생분해 위생장갑 2장과 생분해 비닐봉투 1장, 대나무 휴대용 집게 1개가 담겼다.

메종 글래드 제주 인근에는 이호 테우 해변, 도두봉&무지개 해안도로, 어영소공원, 용연구름다리 등 올레길 17코스를 중심으로 명소가 많아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실천하기에 좋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글래드 호텔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제주 환경 보호를 위해 착한 여행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플로깅 제주 패키지로 아름다운 제주를 여행하며 제주 자연도 보호하는 친환경 여행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메종 글래드 제주는 무라벨 생수 제공, 객실 내 친환경 분리수거 휴지통 운영 등으로 고객 환경 보호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연속 숙박 시 침구 세탁 지양에 동참하게 하는 친환경 프로그램 '세이브 어스, 세이브 제주'도 운영 중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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