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송종구기자
이상근 경남 고성군수가 영오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대화하고 격려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영오시장을 현대화시설로 바꿔 경남서 으뜸가는 시장으로 성장시키겠다.”
이상근 경남 고성군수가 12일 영오시장을 방문해 물가 상승과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과 대화하고 격려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군수의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관내 전통시장의 현황을 파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고성군은 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영오시장의 건물 리모델링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대화 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활기가 넘치는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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