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시설관리공단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획득

김양득 이사장 “군민 안전 위한 관리체계 구축할 것”

경남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창녕군시설관리공단 ]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경남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체육 및 장사시설인 군민체육관, 군립수영장, 국민체육센터, 스포츠파크, 공설장례식장, 추모공원 6개 사업장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란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안전보건관리 활동을 실시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인정심사기준과 절차에 따라 심사해 선정한다.

인정심사기준은 4개 항목으로 사업주의 관심도, 위험성평가 실행수준, 구성원의 참여 및 이해 수준, 재해발생 수준이며, 공단은 순회점검, 청취조사 등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해 위험성평가 실행수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은 인정유효기간(3년)동안 정부의 안전·보건 감독 유예 및 정부 포상 또는 표창 추천 기회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양득 이사장은 “공단이 관리하는 모든 분야에서 위험성 평가를 통한 재해예방과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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