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태어날 것”

혁신 반영한 새 경영방침 선포

경남 창원시설공단이 혁신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시설공단이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혁신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공단은 10일 공단 상황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지난 1일 취임사에서 밝힌 김종해 이사장의 경영비전을 토대로 ‘시민중심 공기업’이라는 경영목표 아래 3대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이날 제시한 3대 경영방침은 ▲미래혁신 도전경영 ▲현장중심 안전경영 ▲ 신뢰기반 소통경영이다.

김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는 혁신경영체계 구축, 완벽한 안전관리체계 확립, 대내외적인 상생과 소통·협력이 필수”라며 경영방침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3일부터 각 시설을 방문하고 있는 김 이사장은 오는 19일까지 현장방문 통해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며 다양한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공단 경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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