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가 '고향사랑 기부제'의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남구는 오는 5일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 뒤 16~17일 양일간 관련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지원 자격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통신판매 사업자이며, 남구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결정한 24개 답례 품목을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

다만 사업체 소재지가 관외인 업체와 국세·지방세를 체납 중인 업체, 지방계약법에 의해 제재 처분을 받은 사업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남구 관계자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기부자와 남구 간 맺은 소중한 인연을 간직하고, 답례품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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